플랜웍스엔터프라이즈(대표 김한석)는 사세확장과 조직강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인 조봉석 이사를 영입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이에 조봉석 이사를 만나본다.
Q1. 플랜웍스의 이사로서 출발하는 동기와 각오,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A.
- 동기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계속 이벤트회사에 오래 있었고 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일을 바라보는 관점도 그렇지만 회사라는 조직에 대한 관점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어요.
플랜웍스라는 회사 분위기를 보면서 느낀게 정말 많아요. 이벤트 업을 막 시작할 때 옛날 첫 직장에서의 감정들을 많이 느꼈고 그게 자극요소가 되서 플랜웍스에서 일하고 싶어졌어요.
- 각오
예전에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경력이 쌓이고 나이가 들면서 바른 선배로서, 바른 사람으로서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플랜웍스라는 하나의 피자에 새로운 조각으로 오는 게 아니라 기존에 있는 조각으로 스며들어야하기 때문에 새로운 피자가 아닌 좀 더 맛있는 피자가 되게끔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15년이 된 시점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로 평가를 받겠죠. 그 때 까지 가야 할 길이 많아요.
-계획
다양한 브랜드를 다루며 이벤트 시야가 좁아지지 않게, 양질의 기획과 서비스가 나올 수 있게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플랜웍스의 스펙트럼을 넓혀주는 역할을 잘 하겠습니다.
Q2. 조직확대(세분화)를 하는 배경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 배경
대표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큰나무론’ 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어려울 때 일수록 나무를 많이 심어놔야 자체로 숲을 이루고, 이 숲이 우리 스스로의 생태계가 되서 같이 숨 쉬고 더 커지게 해야 한다는 내용인데이러한 맥락에서 조직 확대를 하게 된 배경은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문성 확보와 다양한 시각으로 색다른 것을 하고, 다양한 시각을 갖춘 조직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계획
개개인들의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는가, 양질의 기획자·연출자로 키우느냐가 어느 회사나 고민일거에요. 저희는 내부 교육, 외부 트렌드 주시 등을 위한 시간을 매주 가져요. 그런 식으로 저희는 그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과 역량이 확실히 드러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나무가 있는 숲으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업계 중견 경력자로써 이벤트 업계에 대한 자부심과 아쉬움은?
A.
- 자부심
어려운 환경과 열악한 대우(업계를 바라보는 제3자의 시각) 속에서도 항상 우리나라 역사의 중심에는 이벤트, 캠페인 등이 이루어졌어요. 트렌드가 변화 될 때마다 우리나라의 중심적인 산업적, 경제적, 역사적 사건 속에는 항상 이벤티스트들이 그림을 그려냈고, 숨은 씨앗 같은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이 업계 종사자로서의 자부심입니다.
- 아쉬운 점
이벤트 업계 많은 선배님들이 협동조합 등으로 활성화 시키려고 노력중이지만 중견 이하의 경력자들 간에 학술적, 기술적, 인맥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도구가 부족한 것이 아쉬워요. 그러한 교류가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Q4. 이벤트 기획자란 어떤 직업인가요?
A.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직업이에요.
이벤트는 어떠한 클라이언트나 목적, 상황을 가지고 새롭게 코디네이션 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잖아요. 제가 생각할 때 이벤트 기획자는 생산자나 창조자라기보다는 모두가 유니크하게 만들 수 있게, 상황에 맞게 잘 조합될 수 있도록 테두리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Q5. 이벤트 기획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해주세요.
A. 제가 자부하건대 현재 있는 어떤 직업보다도 이벤트 기획자는 사회전반의 트렌드에 민감해야하는 직업이에요.민감한 시각을 가지고, 파악하고, 적절한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하고 테두리를 쳐야 좋은 기획이 나오기 때문에 흘러가는 사회 흐름 속에서 전반적으로 넓게 보고, 트렌드를 촘촘하게 읽을 수 있는 트렌드 리딩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사님의 표정이나 말투, 행동에서 새로 시작하는 각오와 에너지가 느껴져서 인상적인 시간이었는데요.15주년을 기점으로 내외부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고 일류브랜드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플랜웍스!
인터뷰를 통해 업계의 현실적인 이야기들과 학생들에게 해주는 진심어린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고, 플랜웍스의 직원으로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사님도 새로 오시고, 조직도 확대하며 15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플랜웍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학생기자 : 이재인 hellojane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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