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모 교수,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원장 취임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과 이경모 교수가 지난 10월13일자로 경기대학교 관광대학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국내 이벤트학 관련교재분야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이벤트관련 내용을 집대성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벤트학원론’의 저자이다. 또한 2006년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를 만들어 2015년 ‘학술등재후보지’로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벤트학원론은 주기적으로 개정판을 발행하고 있다.
일부 교수들이 ‘관광’에 예속하려는 이벤트학문을 관광에서 빠져나와 독립적으로 끌로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경기대학교 학과내에서 학생들사이에 가장 ‘명강의’로 소문나있다. 대학원 수업의 경우, 지옥문(?)을 통과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을 정도다.
경기대학교내에서 ‘관광’부분이 역대로 전통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광전문대학원의 역할도 중요하다. 앞으로 ‘이벤트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연계모델을 검토하겠다고 이 교수는 밝혔다.
이벤트산업측면에서도 부정적 영향보다는 긍정적일 수 있다. 경기대학교의 경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고, 학교의 이미지도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산학연계의 모범적인 모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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