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총감독’으로 이벤트 연출전문인 박건감독이 선임되어 엑스포의 성공을 책임지게 된다. 박건 감독은 공군 군악대장 출신으로 축제, 개막식, 퍼레이드 등 연출경력이 많다. 2001한일월드컵 수원 개막식 , 원주따뚜 , 진해국제군악의장페스티벌, 계룡군문화축제, 부산불꽃축제, 진주드마라 페스티벌 불꽃쇼, 대한민국교육기부 행복박람회 개막식 등 연출감독, 무대감독등을 맡았다.
오는 6월 10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스타나엑스포'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첨단 에너지기술을 선보인다. 아스타나엑스포는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6월 10일∼9월 10일 개최된다. 115개국과 18개 국제기구가 참가해 최첨단 에너지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가 운영하는 한국관은 일본, 중국, 독일과 함께 참가국 중 최대 규모(1천125㎡)로 마련된다.
'미래 에너지를 여는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3개 존(프롤로그·메인 쇼·에필로그)으로 구성된다. 전시 콘셉트는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근원인 '에너지 씨앗'을 따라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찾고 에너지 시민이 되는 여정이다.
프롤로그 존에서는 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 한국의 기술·산업 발전사, 메인 쇼 존에서는 주요 신재생 에너지, 에필로그 존에서는 한국의 주요 에너지 신기술을 소개한다.
개관식에는 엑스포 주제를 메시지로 한 개관 퍼포먼스(6월11일) 로 한국관의 시작을 알리고, 엑스포 기간 개최되는 'K-POP 콘서트'(7월18일)와 '한국의 날'(7월 19일)을 맞아서는 각종 공연과 퍼레이드를 열 예정이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