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활용사례, 기획서 작성
이벤트넷에는 프리랜서 등록코너가 있다. 등록된 인원이 많지는 않다. 이유를 들어보니, 본인 신분이 노출이 될 것 같아서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어렵다.
무슨 CIA 정보원도 아니고, 범죄자도 아닌데 꼭 비밀보장 받고 일해야 하는건지.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생각이니 각자 판단에 맡긴다.
프리랜서 걱정은 딱 하나다. 열심히 일을 했는데 비용지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하니 신뢰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회사입장에서는 능력검증이나,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이다. 또한 프리랜서 측에서 신뢰에 문제가 생기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문제가 생긴다.
이번에 모범적인 사례가 생겼다.
A사가 모 행사 입찰에 들어갈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벤트넷으로 연락이 왔다.
프리랜서에게 연락을 하니 기가 막히게 회신이 빠르다. 요즘 시대에 전화든 카톡이든 메시지든 안 들어가는 곳이 없을텐데 유독 늦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엄청 빠르다.
문제는 기회서 작성료. 이것도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금방 해결했다.
비용은 이벤트넷에서 먼저 받는다. 세금계산서 발행하고 선금으로 받았다.
그리고 일을 시작했다. 조건은 기획서 쓰는 동안 3번 미팅포함이다.
돈을 갖고 있는다. 이벤트넷 통장에..
기획서 납품을 마쳤다. 상호 간 물어보니 이상이 없단다.
그럼 바로 프리랜서에게 입금한다.
Tip
1. 정확한 작업비용을 정한다. 당선, 탈락과 무관하다.
2. 이벤트넷이 일단 선금을 받는다.
3. 계약서를 작성한다.( 비용 + 미팅횟수 등)
4. 납품하고 이상유무를 파악, 상호간의 협의 후 면 바로 입금한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