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기획사 대표가 밝힌 진실은?

2021.07.19 09:01 장우 조회 4,053 댓글 0

서울산업진흥원, 당사자가 밝힌 진실은?

 

이슈가 됐던 서울산업진흥원의 분쟁에 있어 당사자인 해당 회사 대표가 밝히는 사실이다. 전화인터뷰를 통해 최근 댓글로 불거진 내용에 대한 입장이다. 아래 내용은 당사자의 의견을 그대로 전한다.(이벤트넷 입장은 아님을 밝힙니다)

 

1) 중기간 경쟁에 해당

 

서울산업진흥원의 모토는 함께 키우는 중소기업’ SBA!

 

해당 용역은 중기간 경쟁제품에 해당하는 용역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A신문사로 대기업 계열사)이 참여한 것이 일단 문제가 있다고 판단. 특히 대기업 계열사가 참여하여 정성평가에서는 우위였지만, 가격에서 뒤집힐 만큼 저가 수주 (최근 대기업 계열사 광고대행사 혹은 방송계열사의 저가 수주에 대한 문제 제기)

 

, 중기간 경쟁에 해당 하는 품목을 진흥원측에서 제한 없이 풀었고, 이에 대기업이 참여하여 저가 수주를 했다는 것이 문제임.

 

2) 제작물 그대로 사용

 

사전 공고 없이, 담당자와의 밀담으로 일을 진행하고 입찰로 입장이 바뀐 것처럼 되어 있으나 실상은, 시장(이전 시장)의 치적이 필요하여 급하게 일을 서두르게 되었고, 이런저런 절차 없이 진행 한 것은 일부 사실이다.

 

다만, 일을 진행한 것은 담당자와의 밀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의 신속성이 필요하여 부득이하게 시작을 하게 된 것은 일부 인정한다.

 

다만, 향후에 대행사가 결정이 된 후 그 동안 진행했던 일에 대한 대가 지급을 하지 않는 것이나 특히, 작업을 하면 제출했던 내용(디자인 시안 등)이 그대로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절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결론

 

1) 중기간 경쟁에 해당함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고

2) 대기업이 들어와서 저가 입찰로 수주(이벤트회사가 설자리가 점점 없어진다. 최근의 광고대행사, 방송사가 대체적으로 입찰에 참가하고 저가 입찰을 하는 행위가 과연 옳은 것인가?)

3) 작업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점

4) 작업과정에서 제출한 시안, 내용 등을 그대로 실행한 점에 대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송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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