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이런 말이 있다
"先交朋友后做事"
먼저 친구로 사귀어야 일이 만들어 질수 있다.
서로간에 충분히 신뢰를 쌓은 후 그 믿음을 바탕으로 일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 많은 분들이 중국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믿음을 쌓기까지는 서로가 밀고 당기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서로 식사 대접도 하는 등...많은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고,
감추었던 얘기들도 하나 둘씩 하게 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만나서 '친구', '형', '동생' 등의 얘기를 하며,
친근감을 표현하는 중국인은 한 번쯤은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보다 긴 안목, 철저한 조사를 거쳐서 중국과 중국 문화, 중국 사업을
하시기를 바란다.
***저는 참고로 친구를 사귀는데 2년이 걸렸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