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결산] 헤드헌팅을 통한 구직현황

2007.12.31 06:50 이벤트넷 조회 4,219 댓글 0

[2007년 결산] 헤드헌팅

이벤트넷에서 헤드헌팅 사업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났습니다. 이벤트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획자의 가치를 높이고자 시작했던 헤드헌팅이 2007년에도 많은 회사와 개인의 요청으로 이어졌습니다.

초창기에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모 씨의 경우에는 모 회사에 들어가 막대한 피해(?)를 끼쳐 참으로 곤란했던 적도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검증을 거쳤는데 다소 부족했던 것이 요인이었기에 이후로부터는 검증작업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0 0명이 취업을 하였습니다. 이중 3개월 이내 퇴사자가 1명이 있었고 나머지는 전부 무사히(?)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뢰한 회사에서 다소 의심(?)이 있어 3개월 이후에 수수료를 지급하겠다는 곳도 있었습니다만 역시 3개월이상... 거의 1년이 다됨에도 불구하고 전혀 끔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2007년 입사한 사람중에는 이직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헤드헌팅을 요청한 기획자의 경력별 상황

헤드헌팅을 통해 입사한 회사 규모

모 기획사의 경우엔 취업이 성사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를 주지 않으려고 편법을 씁니다.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연세도 꽤 있으신 분이신데 ...그냥 부자되시라 하고 생각합니다.

구직자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구직자도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이벤트 기획자는 전문직이므로 일방적으로 선택되어지기 보다는 자신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조직과의 궁합도 필요하고 개인 경력에 맞는 회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2008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이벤트기획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획자들의 협조도 필요합니다. 물론 잘 되면 이벤트넷도 돈을 보니까 좋겠지만요^^ 기획자들이 뭉치면 무엇보다 개인의 가치가 높아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즉 좋은 기획자들이 모여있으면 필요한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2008년 기획자 가치 업그레이드의 원년으로~~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