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왜 하필이면  토요일에 합니까?

  ▲ 이번 이벤트넷에서 실시하는 이벤트 실무자 재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강사진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얘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반면에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필이면 연중 가장 바쁠 때 하는냐와 왜 토요일에 하느냐라는 겁니다.

  교육을 위해 사전 조사를 했는데 다소 놀랐습니다. 보통 생각하기에는 평일 오후 시간에 시작을 하면 호응도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토요일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 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무려 87%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꼭 필요하다는 응답입니다. 하지만 마음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 특히 지금부터 그야말로 이벤트 업계의 절정이 다가옵니다. 4월, 5월 가장 바쁠 때입니다. 바빠서 못하고 토요일 쉬기에 못한다면 ....할 수가 없습니다. 눈물을 머금고...수익보다는 일단은 교육을 해야된다는 일념으로 시작했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사실 요즘은 불안불안 합니다. 차라리 비난 혹은 비판의 소리가 들렸다면 일찍 포기를 했을 것입니다. 의뢰로 반응은 좋습니다. 특히 강사진의 구성이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이것이 더욱 불안하게 합니다. 강사만 좋으면 뭐합니까. 실제로 모이는게 중요하죠^^  다행스러운것은 등록을 하겠다는 분들은 꽤 있습니다. 현재까지30% 이상은 등록이 됐구요.참으로 부담이 됩니다. 혹여나 이번에....교육이 제대로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