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시 경력사원은 부족

경기 탓인지 다소 경력직원을 충원하려는 회사가 다소 줄긴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경력직원 부족현상은 변함없이 마찬가지다. 특히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프리랜서를 활용하려는 회사가 많아졌다.

▲ 경력자를 두고 쟁탈전
 
경력10여년이 훨씬 넘는 꽤 오랜(?)경력을 지닌 기획자가 시장에 나왔는데..(?) 이를 데려가려는 회사가 무려 3곳이 나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통 경력이 오랜 사람은 몸이 무겁다(?)하여 쉽지가 않은 편인데 이번 경우에는 다소 의외인 것.
다음주에 줄줄이 인터뷰가 있는데 어느 회사와 인연이 될지 사뭇 궁금하다.

▲ 내 경력을 우습게 본다. 내가~~

내 경력가지고....라며 스스로 자신의 경력을 낮게 보아 과연 인력시장에 내놔도 될까..하는 기획자가 더러 있는 듯 하다. 일단 경력이 있으면 가능한 법. 가벼운 마음으로 인력시장을 두드려 보라. 분명 나와 궁합이 맞는 회사가 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다.

▲ 가능한 편한 곳이 있음...^^

3년 정도된 여성 기획자가 의뢰를 해왔다. 조건이 무엇이냐 물어봤더니
"일요일, 휴일에 너무 심하게 하는 회사만 제외"라고 한다.^^ 물론 이벤트 특성상 휴일에 일하는 것을 당연히 하지만 이 분의 경우에는 전 직장에서 무척이나 심했나보다. 제1조건이 바로 휴일 휴무...물론 이런 회사는 없지만 얼마나 심했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힘들다. 이런 회사를 구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