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 매너 좋은 가수, 매너 나쁜 가수

2008.08.26 10:24 이벤트넷 조회 5,651 댓글 0
이벤트 업계 이름으로 언론에 퍼블리시티를 하려고 합니다. 늘 이벤트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이벤트PD 위상문제를 얘기하곤 합니다. 얼마전 "영자컬럼"에세도 꺼냈듯이 돈을 주면서 까지 사정을 해야 하는 이상한 관계속에 이벤트PD의 위상은 날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정보마당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았는데 심지어는 백댄서들의 비위까지 맞춰야 하는 이벤트PD의 고뇌(?)를 얘기합니다. 물론 백댄서라고 해서 우리가 막대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유명 연예인이든 무명이든 행사에서 담당하는 역할은 중요하고 경중을 떠나서 동등한 관계가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은 누구든지 알고 있습니다.

  투사처럼 세상을 바꿔야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이벤트 PD, 기획자의 위상은 분명한 것은 조금의 변화는 있어야 합니다. 꼭 대접을 받지는 않더라도 무시는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살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언제까지 계속 이런 식의 인식속에 생활을 해야 합니까? 

  너무 무겁네요^^ 하여간 이젠 소주한잔 하면서 "그려러니"하는 것 보다는 한번 목소리를 내야하지 않을 까 합니다. 

  매너 좋은 가수, 매너 나쁜 가수....매너 좋은 매니저, 나쁜 매니저도 좋고...다 좋습니다. 우리끼리 공유도 하고 널리 세상에 알려.... 좀 우리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얘기해주세요....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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