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씨가 MBC라디오 프로그램인 두 시의 데이트에서 "이벤트인은 브로커"라고 폄하하는 말을 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6월6일(토)3,4부에서 자전거탄풍경, 웨일이 출연한 자리에서 발언을 한 것.

상황은 이렇다.
가수 웨일이 출연을 했는데 이전에 행사관계로 2시의 데이트 프로그램에 결방을 한적이 있었다. 이에 박명수가 "대전으로 행사 출연했으면 돈을 많이 벌었겠네요"라고 하자 자전거탄풍경의 멤버가 "대전 이남으로 가야 돈을 많이 받는다"라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 그런 법을 누가 만들었냐"라고 했고 이에 자탄풍이 "이벤트 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하시더라"라고 하자 "아 브로커 여러분요."라고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모 관계자는 브로커라는 단어는 "중개상인"이라는 뜻이지만 "사기성이 있는 거간꾼"이라는 뜻도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라고 하고  또 다른 관계자는 " 법적대응도 필요하다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해야 한다고 한다.

녹음내용은 하단을 클리하면 화일이 있습니다.

http://www.eventnet.co.kr/content/board_view2.php?data=aWR4PTEwNDUzJnBhZ2VjbnQ9MCZsZXR0ZXJfbm89OTA5Jm9mZnNldD0wJnNlYXJjaD0mc2VhcmNoc3RyaW5nPSZwcmVzZW50X251bT05MDk=||&boardIndex=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