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벤트프로모션 협회(회장 김정로)는 박명수의 "브로커"발언에 대해 공개사과 촉구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였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 이번 발언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다만 개그맨의 발언에 너무 가벼워보일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한 것 뿐이며 이벤트넷 고문 변호사인 이동엽 변호사와 면담을 통해 법적 해석과 진행방안에 대해 자문을 얻어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10일 이내에 정정방송을 통해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고 이를 지키지 않을 때는 바로 법적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한 이 번을 계기로 그 동안 연예인 및 공연단의 부당한 사례를 파악하여 표준계약서 및 기타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