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산업전]뭘 보여줘야지? 이벤트회사의 고민
국내 첫 개최되는 이벤트 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한 이벤트회사들은 “뭘 보여줄까”에 대한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벤트툴, 공연팀의 경우에는 외형 혹은 보여줄 컨텐츠가 즐비하지만 이벤트회사의 경우에는 이벤트 특성상 “무형성”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가 가장 고민된다는 것이다.
이에 A 이벤트회사는 “행사 컨설팅”을 염두해 두겠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가 첫 개최인 만큼 행사주최자인 지자체 및 기업의 행사 담당자들이 많이 내방할 것으로 기대되어 영업차원에서 행사컨설팅을 실시한 것이라고 한다. 업계 수위권에 있는 회사의 규모와 경험을 살려 10년차 이상의 팀장급 이상을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다른 B 이벤트회사는 “영상 및 멀티미디어를 주로 하여 회사의 다양한 실적을 보여줄 수 있는 부쓰를 꾸밀 것”이라고 한다. C이벤트회사는 박람회, 컨벤션, 지역축제 등의 자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광고주를 적극 초청하여 사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 참가를 계획하고 있는 중견 업체급 이상의 이벤트회사는 자사의 인력충원을 위한 취업 설명회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
현재 이벤트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한 이벤트회사는 십 여개가 되고 대부분 업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여년이 넘었고 업계에서 인정받는 1세대 회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업계 수위권에 있는 회사가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 산업전은 2010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며 이벤트툴 및 공연팀은 50여개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문의 706-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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