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찰 용역중 가장 큰 규모인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공모 공고에 있어 질의 답변서가 도착했습니다.

설명회에 35개 회사가 참여할 정도로 업계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대형 광고대행사 혹은 방송사 등 대형회사만 참여할 수 있는 자격조건으로 인해 대 부분 이벤트 회사가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획서 분량"에 대한 질문에 "제한 없다"라고 답변을 하여 다소 혼란이 있었고 이에 추후 공고를 통해 내용을 공지하겠다고 했습니다.

리젝트피가 없음에도 괜한 출력비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 않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대형 입찰답게 업계에는 많은 소문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축전에 관련된 스님들이 A 광고대행사와 친하다" "B 광고대행사는 현지에 캠프를 차릴 정도로 준비를 잘했다" 는 등의 확인이 불가능한 소문입니다.

참여하는 회사에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