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산업전 자리를 빛내준 주인공들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산업에 관련된 현황을 보여주신 이벤트 업계의 전문가들입니다. 그 동안 외부 강의에 있어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보여주는 듯 많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강연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 더블클릭 김상택 대표
국내의 이벤트 디자인에 있어 선두자이며 전문가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국내 이벤트 디자인의 현황을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서 현실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 곽서연( 전 춘천마임축제 기획실장)
주변에서 축제에 대한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심층적인 사례를 듣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춘천마임축제를 여러 해 동안 직접 수행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이원두(TBWA 프로모션팀 국장)
첫 만원사례를 기록한 인기강좌였습니다. BTL이라는 분야에 대해 대 부분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이론과 실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업계 종사자 및 학계에 있는 분들도 참석을 많이 하셨습니다.
▲ 이지현(솔투스 대표이사)
Social Network와 이벤트라는 생소한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아직은 미개척분야이기에 자료도 마땅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스스로도 “대학원 논문쓰는 것 이상으로 심혈을 기울여 자료를 구했다”고 합니다.
▲조원규 (리더피엠씨 본부장)
리더피엠씨가 2009년 여름에 AT센터에서 개최한 “농어촌 공사 여름 휴가 페스티벌”을 사례로 기획단계에서 현장 운영까지의 세세한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농어촌 공사 및 상급기관에서 극찬했던 행사로써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냈던 행사였습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까지 세심한 배려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 Toru Nakata(일본 Four Season대표)
일본의 지역이벤트 성공사례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지역축제라기 보다는 지역이벤트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성공시켰던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반응도 좋았고 특히 지자체 관련자들의 참가가 높았습니다.
▲ 김태욱(씨포스트 김태욱 이사)
오전부터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시즌이 체전 입찰도 있었지만 역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기에 다양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멀리 제주도부터 여러 지역에서 참석을 많이 했습니다. 체전 입찰 경쟁이 뜨거울 때 강연이 있어서인지 씨포스트 대표께서 기분이 언짢았다는(?) 후문입니다. 아무튼 경쟁사에서도 많이 참석을 했을 텐데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이각규(한국 지역문화 연구소 소장)
국내 지역축제 최고 전문가중의 한 사람으로써 다양한 지역축제 관련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강사 및 참가자들이 몰입을 해주셔서 약속된 시간보다 길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공연팀 공연이 늦어졌습니다.
▲ 허형묵(국내 보험사 연도상 시상식 사례 발표)
역시 쉽게 접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연말부터 시작되는 보험사 연도상 시상식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마지막날 최종 시간이므로 몇 몇 업체가 철거를 시작했음에도 끝까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산업을 위해 참여해주신 전문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동안 이런 프로그램에 목말라있던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료를 듬뿍 드려도 못 모실 텐데 노력봉사(?) 해준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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