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극대화 방법, 사후정산 잘하기~
일반적으로 공공행사를 대행한 후에는 원가계산 사후정산을 한다. 산하단체일수록 원가계산 기관에서 사후정산은 필수이고 지자체, 국가부처와 같은 상급기관의 경우에는 일반 회계사 정산으로도 가능한 경우가 있다. 종종 발생되는 것이 정산과정에서 행사비의 일부를 인정하지 않아 이벤트 회사와 원가계산 기관과의 갈등요소가 되곤 한다.
실제로 유사한 행사를 하고도 이벤트회사에 따라 사후 정산되는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국가 및 지자체 행사를 주 거래처로 하고 있는 A사의 경우에는 소위 사후정산의 전문가급인 직원들이 있어 여타 회사보다 많은 금액을 인정받는다. 작년에 실행한 유사행사의 정산금액을 보면 시스템 비용의 경우 거의 1.5배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사의 대표는 “우리는 워낙 공공행사를 많이 하는 관계로 정산 노하우를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정산하는 방법 혹은 기관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정산되는 금액은 회사의 수익과도 직결된다. 인정받는 금액만큼 수익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다. 간혹 행사주최자가 정산기관을 지정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정산과정이 녹녹치 않다. 왜나면 그 원가계산 기관의 경우도 행사비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대행사가 원하는 가격을 인정하지 않고 삭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이벤트 및 컨벤션 관련 대행 사업에 있어 수익률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데 정산금액 마저 삭감되는 것은 대행사로써 이익을 더욱 떨어지게 하는 요인이다. 이에 이벤트넷에서는 원가계산에 있어 사후정산을 이벤트회사 입장에서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원가계산 사후 정산을 실시하고 있다.
대행사와 주최 측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여 사후정산 방법을 채택하여 100만원이라도 더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정산 대응을 하겠다고 한다. 수익을 위한 사업이기는 하지만 대행사와 윈윈할 수 있는 적정한 사업이라는 것이 사업배경이기도 하다. 문의02.5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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