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후기]휴대폰! 꼴불견~

2011.01.03 00:31 엄상용 조회 6,670 댓글 0


간혹 심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우리나라 휴대폰 문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요즘 학생들 학교에서 휴대폰이 문제된다고 하지만 어른은 더한 수준입니다.

저도 저 심사위원석에 있곤 하지만 특히 유의하는 부분이 휴대폰입니다. 이전에 대행사에 있을때 프리젠테이션 들어가면 설명 듣다말고 통화하는 분(?)부터 휴대폰 거는 분(?)도 봤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인지 제가 더 화가 납니다. 심사 들어가기전 꺼진 핸드폰도 다시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몇 날 밤을 고생해서 써온 기획서를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하는데 뭐가 그리도 바쁜지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바쁘다 보면 그럴 수 도 있습니다만 이 분은 이 날 너무하시더군요.

문자 4-5회.... 심사도중 전화 받고 1번 아웃~~ 심사를 들었는지 어땠는지 잘 모를 정도입니다.

몰상식한 사회가 하루빨리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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