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기국제항공전 연계 문화행사 용역과 관련하여 제보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4월25일에 마감되었던 공고였다가 마감후에 26일에 입찰공고가 재입찰로 올라와서 문 의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문화재단 문화홍보팀에서 27일에 문의한 결과 5월 2일 마감이며, 심사는 5월 3일에 하고, 5월 4일날 발표/계약하고,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7천만원이 넘는 행사준비를 하루만에 준비해서 진행한다는 자체가 의구심이 들어 경기국제항공전 홈페이지를 확인하고나니, 문화행사 일정 및 출연진이 이미 확정이 되어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4월 28일에 경기문화재단 문화홍보팀에 다시 문의해보니 이미 업체가 선정되 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공고를 내놓고 업체는 이미 선정해서 진행 하고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것이 아닌가 싶 습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홍보팀 전화번호는 031-231-7262입니다.
기획사들이 피땀흘려 기획안을 작성하고 입찰하는데 기획사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 가 싶습니다. 이런사항을 모르고 입찰하면 각 회사들에도 피해가 가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벤트넷에서 기획사들이 피해가 없도록 이런 문제들을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2차로 문의한 결과 업체는 선정되어있는데 계약은 안되있다고만 둘러서 말하고, 출연진 은 이미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앞뒤가 안맞는 업무진행방식이며, 모르고 입찰했으면 피해가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차공고시 입찰은 유찰되었으며, 업체는 정해져있다 고 하면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혹시 몰라서 녹취도 해놨습니다. 입찰시에 출연진 을 제안할 필요도 없고, 현재 진행하는 업체는 있다고까지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기문화재단 담당자 의견]
Q: 제보가 들어왔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최초 담당자가 이 얘기를 하려다가 팀장을 바꿔줘서 팀장이 설명했다)
지난 4월중순 부터 15일간 공고를 했는데 1개 회사만 참여하여 유찰이 되었다. 출연자는 이미 문화재단에서 미리 섭외를 했기때문에 선정되는 기획사는 돈만 지급하면 된다. 유찰이 돼서 그랬기 때문에 아무런 귀책 사유가 없고 긴급공고는 5일전에 하면 되기 때문에 역시 규정상 문제가 없다.
Q: 그래도 하루만에 준비를 해야 하는데 가능하겠는가?
A :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미 15일전 부터 공고를 했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숙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에도 행사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행사 금액은 9천8백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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