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회사 대졸초임& 연봉은?

2011.04.25 08:43 이벤트넷 조회 9,244 댓글 0
 

 이벤트회사 대졸초임& 연봉은?


이벤트회사의 대졸 초임은 얼마일까? 이벤트회사 연봉 및 초임에 있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타 업종과 견주어도 낮지 않다는 의견도 있고 타 업종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이벤트넷에서 이벤트 회사의 규모를 구분하여 이벤트회사의 대졸 초임에 대해 조사를 해봤다. 표본조사에 있어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대졸 초임을 공개하는 것에 있어 반대하는 사업자도 있을 수 있다. 몇 해 전 실제로 이벤트업계의 연봉을 조사하여 공개했을 당시 몇 몇 사업주는 항의 아닌 항의를 한 적이 있다. 자기 직원들의 사기가 꺽이지 않을까하는 염려에서다. 여하튼 대졸초임 공개에 있어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상위 클래스는 2,400~2,600만 원


현재 이벤트회사 중 상위 클래스는 대략 2,400만 원에서 2,600만 원 정도이다. 회사에 따라 식비, 개인 활동비, 체력단련비, 개발비 등의 명목으로 별도의 비용(복리후생비)을 지급하면 대략 200만 원 정도 증가하여 실수령액은 대략 2,600만 원에서 2,800만 원 선이 된다. 직원 수는 많은 곳은 70명 이상인 대형회사를 비롯하여 30명에서 50명 선인 중견기업도 여럿 있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보다 규모가 적은 회사에서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곳도 있었다. 학력은 4년제를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고 2년제는 선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2년제의 경우 연봉 차이가 있었다.


  ▲중간급은 1,800~ 2,200만 원


비교적 많은 비율의 회사가 이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소위 중견급이라고 하는 회사가 많았고 규모가 적어도 이 정도 급을 유지하려고 하는 회사가 비교적 많았다. 복리후생비가 A급 정도보다는 적지만 식대나 기타비용으로 지원하는 회사도 여럿 있었다. 다만 학력에 따라 약간의 차별이 있는 곳도 있었고 학력차별이 전혀 없는 곳도 있었다.


  ▲ 적은 곳은 1,200~ 1,600 만 원


연봉 1,200만 원 수준도 있었다. 이 정도의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공개하는 것을 꺼려하여 해당 회사 출신의 직원에게 물어 알아본 곳이 여럿 있었다. 대 부분 이 정도의 회사들은 별다른 회사 관리 규정이 없어 회사 대표 임의대로 지급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었다. 관리 규정이 없어 복리후생의 경우는 거의 없었다.


  ▲ 대졸 초임이 차이가 나는 것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대졸초임이 낮은 곳, 중간급의 회사의 장점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연봉 상승폭이 커져 차장 정도만 되면 연봉이 높았던 상위클래스와 비슷한 수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회사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 사원에서 대리가 되기 위해서는 대략 4년이 경과해야 하고 중급의 경우는 2년~3년인 경우가 많았다. 대리 연봉은 2,000만 원에서 3,300만 원정도로 편차가 큰 편이고  차장의 경우에는 상위클래스의 경우에는 7~8년차, 나머지는 5년 정도면 되는데 대략 2,500~ 4,000만 원 정도로 역시 편차가 있었다.


 이는 회사 규모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인원이나 사업 형태에 따라 편차가 심한 편이었다. 또한 5명~10명 미만의 소규모 회사에 있어서는 이보다 훨씬 적은 곳도 많은 것으로 추측할 뿐 실제적인 조사는 하지 못한 곳이 많아 다소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견급 이상의 회사에 있어서는 팀장 급 이상에 있어서는 연봉표가 있는 곳도 있으나 개인능력에 따라 차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많게는 천 만 원 이상의 차이도 있을 수 있다고 몇 몇 회사의 대표는 전한다.


  대졸초임 및 연봉에 대한 신뢰 있는 조사를 위해 리서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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