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정보]2011산업기술주간, 한국산업진흥원
한국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1산업기술주간’(사업비 4억9천만 원)에서 심사기준에 대한 원칙 없는 대응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독자제보에 의하면 진흥원측에서 제시한 심사표에 의하면 객관적 점수에 대한 기준이 있는데(실적, 조직 등 10점)이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알아서 하겠다”는 답변만 했다는 것. 통상적으로 실적 1건당 혹은 매출액, 인력구성 등에 있어서 객관적 지표가 있는데 진흥원측에서는 내부적으로 알아서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진흥원측 담당자는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적용했고 별 다른 의도는 없으며 다른 곳도 이렇게 하지 않냐”고 한다. 또한 가격을 조달청에 제출을 하고 별도로 밀봉을 하는 건에 있어서도 이의를 제기하자 역시 관례대로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제보자에 의하면 “구체적인 기준표가 없이 알아서 한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것과 예산표를 밀봉해서 제출하라는 것은 주최측에서 불공정하지 못한 처사로 인식할 수 밖에 없다‘고 얘기한다. 어느 회사인지 모르지만 설명회장에서 설명 도중에 퇴장한 팀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진흥원측 담당자는 “사전내정설이나 주최측의 횡포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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