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상담, FAQ

2011.10.27 08:23 이벤트넷 조회 6,340 댓글 0

대학원진학,FAQ

최근 대학원 진학 입학전형 시기에 맞춰 진학 관련 문의가 있습니다. 몇 몇 관계자의 사례를 통해 유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해당되는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 있으므로 독자들의 판단에 따릅니다.

▲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학원 진학은 각자의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적의 유형을 보면 단순한 석사 취득, 박사진학, 인맥형성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단순한 석사학위 취득이란 ‘석사’학위 취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능한 석사학위 취득이 비교적 쉬운 학교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논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둘째는 박사진학입니다. 시쳇말로 운명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석사를 시작했다가 얼떨결(?)에 박사까지 마치게 됩니다. ‘석사학위만 따면 된다’였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박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박사학위를 목적으로 하겠다면 연관성이 있는 곳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벤트,국제회의 전공이 있는 학교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경기대, 경희대, 동국대, 한림대 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광고홍보 관련 대학원도 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인맥형성‘의 경우에는 조금은 차원이 다르다고 봅니다. 비즈니스 인맥을 위해서는 사립 명문대에 있는 MBA과정이나 최고경영자 과정을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순한 인맥형성이 아닌 비즈니스 인맥형성이라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며 실제로 혜택을 보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점입니다. 실제로 업계에서 많은 사람이 입학했던 모 대학의 학과는 인맥형성의 효과가 별로 없고 수료하는 경우만 많아서 결과론적으로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 일반대학원 과 특수대학원

가장 큰 차이는 수업의 형태와 질을 따질 수 있습니다. 평일에 1일 정도 전일수업을 하는 곳이 일반대학원이라면 특수대학원은 야간, 주말 등을 이용해서 보통 이틀 정도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과제입니다. 일반대학원의 경우 과제를 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완전히 투자를 해야 합니다. 소위 밤새는 경우를 감수해야죠. 일반대학원을 가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소위 어금니 꽉 깨물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시작을 하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 설렁 설렁 다니면 된다.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입니다. 간혹 대학원은 돈만 있거나 지위가 높거나 하는 사람은 다니기 편하고 교수들과의 관계를 잘 하면 쉽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시쳇말로 ‘서울 안가본 사람이 가본 사람보다 더 잘아는 법’입니다. 입장 바꿔보면 대한민국 교수가 뭐가 아쉬워서 제자가 술 사주면 학위주고 선물주면 학위줍니까? 물론 지극히 일부 극소수 전공과목의 경우 그런 일이 있을 수 는 있으나 달나라에서 호프집 찾는 겁니다.

석사든 박사든 한 번 시작하시려면 일단 각오는 해야 합니다. 특수대학원의 경우도 만만치 않습니다. 업계에서 몇 몇 CEO가 다닌 명문사립대의 경우 일주일에 3회 수업이 있고 3번 결석하면 자동과락이 될 정도로 엄합니다. 실제로 최고위 과정이나 몇 몇 특수과정을 제외하면 그리 녹녹한 곳은 없습니다.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보면 수료생이 엄청 많습니다. 즉 논문까지 간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쉽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 인생의 터닝포인트~~

자신을 위해 좋은 방법이며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단순히 학력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위해 겸손해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도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거만해질 수도 있고 모자람이 없다고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자기를 위한 투자로써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시작을 해보세요. 그러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할 때는 힘들지만 끝났을 때의 희열~~

이벤트를 준비할 때 그리도 힘들지만 끝났을때의 희열을 느끼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대학원은 그냥 원서만 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뭔가의 작업(?) 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분은 연락하세요...뭔가의 작업(?)을 도와드릴 수도 있습니다.

010.227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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