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추진회의 개최~
협동조합 설립 관련하여 한국이벤트산업 협동조합(가칭, 이하 ‘조합’) 추진위원회 담당자들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들과의 회의가 있었다. 이벤트업계의 현안문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에 따른 조합의 역할, 조합사 혜택 부여 등 다양한 얘기가 오갔다.
이에 대해 중앙회측 담당자는 “조합이란 정부 혹은 관계부처 같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단체가 되며 일단은 조합이 설립되야 공무원들이 업계의 현안문제나 기타 불합리한 점들을 수용할 수 있다. 불합리하다고 객관적으로 판단이 되면 중앙회나 중기청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선정된 전산업의 경우에도 그렇고 대 부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선정되거나 중소기업 정책으로 반영된 대 부분의 것이 해당 조합차원에서 움직인 결과라며 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합의 경우에는 지자체나 정부기관에서 조합의 요청을 받으면 무조건 무시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기에 조합활동의 적극성 여부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조합의 단체수의계약권은 없어졌지만 조합의 역할에 따라 다양한 조합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추진위측은 회의결과 도출된 내용과 준비를 통해 2012년 1월 중으로 특별총회를 거쳐 1월 혹은 2월 중으로 조합을 발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최종적인 중소기업중앙회의 승인이 남아있다.
회의내용
□ 안건1: 이벤트업계 현안문제
▸행사용역 입찰시 과다한 제출물(기획서 10권~20권, 페이지 과다)
→ 컬러프린터 출력에 따른 비용발생
→ 심사위원이 당일 현장에서 기획서 검토, 보관에도 불편함, 미사용
→ 일반기업의 경우 PDF파일, USB제출
▸ 대기업, 방송사, 신용평가 동일 기준 적용→기업 신용평가 점수 동일적용에 있어 경쟁력 상실
▸ 저작권 귀속
→ 입찰 제출물에 있어 저작권 귀속 조항삽입
→ 1등 선정물 이외 전부 귀속
▸ 덤핑 가격
→ 광고대행사/ 방송사 덤핑에 있어 하청업체 피해 속출
→ 광고대행사는 수수료 베이스이므로 피해가 없음
▸ 대행료/기획료
→ 법적 대행료 기획료 없음
□ 안건2: 협동조합 설립시 혜택(입찰조건 혹은 중기청 지원 등)
▸ 단체수의계약 폐지에 따른 대안
▸ 협동조합사 행사입찰 혜택 부여(중기청 산하 단체 등)
▸ 협동조합원에 따른
▸ 심사권 부여
□ 안건3: 중소기업중앙회 혹은 동반성장위원회 지원사항)
▸공문 발송 (행정안전부- 워크샵 직접발주 금지, 여타 지자체 횡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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