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비 기준 달성~
전국조합이 되기 위해서는 8천만 원의 출자금과 50개사 이상의 조합사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출자금이란 회사로 치자면 주식과 같은 형태로써 향후 탈퇴하는 경우에는 반환됩니다. 조합을 결성하자는 얘기가 있을 때 걱정과 우려중의 하나가 조합비 였습니다. 취지와 목표만 동감한다면 조합비 정도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쨌든 뭐든지 하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과연 걷히겠냐는 염려를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2월9일 현재, 8천만 원이 됐습니다. 조합비를 아직 내지 않은 회사가 있지만 우선은 조건에 해당하는 조합비는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조합가입과 결성이 당장은 회사에 기여하는 이익과 개인적 이익도 없지만 이벤트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분들
의 정성과 열정은 높이 평가받아도 되지 않을까요? 조합결성~ 반드시 달성해야겠습니다.
▲ “내 손으로!”
현재 15일에 있을 창립총회에 있어 임원이 구성 되어야 합니다. 현재 임원이 될 분의 자원을 받고 있습니다.
임원! 예전의 이벤트협회 관련해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협회활동을 하지 않거나 그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해먹는다”, “사리사욕을 위한 임원” 등으로 매도하는 경우를 왕왕 봅니다. 뭔가 임원을 하면 아주 좋은 혜택을 누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가요? 힘이 있거나 돈이 많거나...하는 협회 혹은 기관이라면 임원을 하게 되면 뭔가 얻는 것이 있겠죠? 힘 있는 협회임원이라면 청탁이라든지 협회돈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든지..하는 혜택을 볼 수도 있습니다만 힘도 없고 돈도 없는 협회 임원이라면 이런 혜택이 있나요? 없습니다.
이번 조합에서 임원으로 자원을 받는 조건은 “희생”과 “봉사”입니다. 즉 내손으로 업계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분의 자원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임원이 되면 첫째, 회비가 비쌉니다. 둘째, 직원을 시키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대표이사 직접 일을 해야 합니다. 셋째, 월1회 이상 회의에 필수적으로 참가해야 합니다. 현재 5명에서 10명 이내의 이사진을 구성해야 하는 것이 조합 정관입니다.(정관은 작성중이며 창립총회에서 결정함)
회사의 이익이나 개인의 이익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이기에 업계의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할 임원을 필요로 합니다.
혹여나 나중이라도 조합임원을 보고 “끼리끼리”,“뭔가 사심이 있는...”식의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 남에게 좋은 일만 시키는 것으로 염려가 되시는 분은 임원을 맡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들의 재능기부
현재, 정관, 사업계획서, 설립취지서, 수지예산서, CI작업등은 조합희망사 대표 들이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매크로매트릭스, 지엠컴,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BTL K 등에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사내에서의 재능기부는 계속 될 것입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