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회의~난상토론

2012.04.16 08:55 이벤트넷 조회 7,243 댓글 0

조합회의,열띤 난상토론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의 제5차 임원회의가 4월12일, 플랜웍스엔터프라이즈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렸다. 월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임원회의는 각 분과별로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여부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김정진, 김한석, 신동호, 신정일, 송도근, 정상용, 장진, 유인석 씨등 6개 사업분과 이사, 2명의 감사가 전원참석했다.

주요결과로는 향후 조합의 사업결과 및 경과보고를 위한 워크샵이 오는 6월15일(금)오후부터 6월16일(토)까지 1박 2일동안 서울 인근 장소에서 개최되며 장소는 미정이다. 지방소재 조합사의 참가를 위한 위치를 고려하여 정하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장소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이벤트회사의 1세대인 송태일대표(연하나로), 조수연 대표(에프엠엔터프라이즈 전 대표), 김정로 대표(전 월드파워 대표) 등 업계선배들과의 조찬모임 간담회를 5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분과(김한석 이사)에서는 조합의 활동부터 이벤트산업의 대 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뉴스레터, 간담회, 회원배가 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대외협력분과(고충처리라 명명하면 향후 대외적인 이미지 문제로 인해 대외협력으로 임시 명명, 김정진 이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법률에 의거한 기업이윤 및 일반관리비 규정 등을 참고하고 각종 입찰 불공정 사례를 기초로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기로 했다.

교육/학술분과(신동호 이사)에서는 고용노동부 등의 공적 자금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자문교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분과(신정일 이사)는 조합사의 공동MRO사업, 각 지역별 출력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제시하고 있다. IT/저작권 분과(정주희 이사)는 그 동안 이벤트업계에서 간과하고 있던 저작권분야에 있어 소프트 웨어는 물론이고 음원, 영상 등의 저작권 문제가 발생될 것에 대비한 각종 대책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지역네트워크 분과(정상용 이사)에서는 워크샵, 이벤트인수첩, 우수사원 선발시상 등의 프로그램 개발과 조합사를 비롯하여 유관회사, 광고대행사, 방송사, 협력업체, 광고주 등과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한국이벤트산업 어워드 프로그램 구상(장진 감사), 이벤트협동조합 조합사는 물론이고 이벤트업계의 윤리강령 제정을 위한 기초작업은 유인석 감사가 맡기로 했다.

이외에도 협동조합 사무국장 선임, 조합인가 사항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그 동안의 난상토론을 통해 기본골격이 설정된 내용을 기초로 각 분과별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워크샵때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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