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동조합개정에 따른 협의체~ 권익보호에 적극 나선다

2012.11.20 18:09 이벤트넷 조회 7,093 댓글 0

20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중기중앙회에 가입한 전국단위 협동조합은 총 14곳(10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곳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가입 조합의 업종도 대리운전, 복권, 이벤트(한국이벤트산업 협동조합), 의약품, 한의학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협동조합법 시행으로 협동조합 설립의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경우 다양한 목적의 협동조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전국 29개 행복도시락센터를 총괄하는 지주회사 격인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했고
종교단체인 감리교 재단은 아프리카 농가와의 제휴를 통해 장애인 등을 위한 소형 커피 체인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을 준비 중이다.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이벤트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인쇄용지, 토너, 출력서비스, 공연팀 등 공동구매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향후 그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협동조합 가입은 자유이며 자격은 이벤트(사업자등록상 행사대행업)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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