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방문이 늘고있다(?)

2012.12.07 14:13 이벤트넷 조회 8,047 댓글 0

최근 이벤트넷의 방문자 중 행사주최자(보통 업계에서는 광고주 혹은 클라이언트라고 칭한다. 이하 광고주라고 함) 의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대기업, 시청, 협회, 재단, 위원회 등부터 일반기업, 구청, 중소기업 등 다양하다.
대략 200여개 정도 된다.

  업체조사에서부터 행사 아이템 수배, 업계소식, 입찰정보 등 방문목적도 다양한데 이벤트회사 혹은 관련업체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벤트대행(행사대행)이 아닌 경우에는 시스템이나 장비, 렌탈, 인력 대행 등 직접 발주 목적도 있다고 한다.

  직접 전화문의 중에서는 “업계 순위”를 알고 싶다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업계 순위를 임의대로 알려줄 수가 없어서 해당 이벤트회사에서 자료를 받아 전달하는 경우는 있다. 간혹 발주금액이 적은데도 무조건 대형업체(?)만 찾는 경우도 있긴 있다.

  관련업체에 등록한 업체를 주로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련업체 등록된 업체의 기재 내용이 충실하지 않은 경우엔 그다지 신뢰를 하지 못한다고 A시청 공무원은 말한다. 또한 연예인, 공연팀, 사회자 등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들의 경우는 직접 섭외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벤트회사, 이벤트관련업체, 출연자, 연예인 등의 영업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이벤트기획자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유출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기획자의 경우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일을 하는데 직접 연락이 되는 경우 가격 노출이 되거나 자신만의 인맥이 새나가는(?)것이 좋지 않다고 B씨는 전한다.

  여하튼 광고주의 방문이 잦아져서 이벤트업계의 영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여 향후 광고주를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이벤트넷 관련업체 : http://www.eventnet.co.kr/yellow/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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