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개입찰 배경?

삼성생명에 이어 삼성화재도 행사대행사 선발을 공개로 전환했다. “제19회 삼성화재고객만족대상 시상식”대행업체 입찰공고를 통해 선발한다. 이에 관계자에게 공개입찰 배경에 대해 물어봤다.

Q; 공개경쟁으로 전환하게 된 배경은?

A: 그 동안 지명경쟁체제로 대행사를 선발했는데 이런 저런 뒷얘기도 있고 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균등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경쟁 체제로 전환했다.

Q: 준비서류에 보면 회사순위를 적는 곳이 있는데(업계 1위~5위)회사 규모가 당락에 좌우되는지?

A : 전혀 아니다. 관련실적이 1차 심사에 주요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다.

Q: 제출물이 30페이지 이내 로 되어 있는데 이유는?

A: 이벤트넷의 여러 글을 보다보니 제출물이 과다하는 내용이 있어서 대행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규정했다. 흑백도 좋고 제본 하지 않고 스프링으로 해서 제출해도 된다.

Q: 리젝트Fee?

A: 최종본을 제출하고 탈락한 회사에 대해서는 100만 원씩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