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귀감이 되는 선배~임원이 직접 PT를...

2013.07.18 09:52 이벤트넷 조회 7,906 댓글 0
어제 F1운영대행사 관련 프리젠테이션이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8개 회사가 열띤 경쟁이 열렸다고 합니다. 여러 곳에 전화가 왔습니다.

PR전략이 두 가지 종류였다고 전해집니다. 작년 행사에 대해 분석결과에 대해 비판적인 곳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작년의 책임자들이 그대로 있었다는 것. 결국 작년 행사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회사는 다소 마이너스 요인이 있었다는 것.^^
여하튼 어제 오후에 끝이 나서 오늘 중으로 발표가 예정중입니다.

그런데 한 통의 의미있는 전화가 있었습니다. A광고대행사의 임원을 맡고 있는 분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했다고 합니다. 50살이 넘어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한 것을 보고 경쟁사로 참여했던 거의 50살이 된 업계 관계자가 감동(?)을 한 겁니다.

그 친구 왈 " B이사님이 직접 오셔서 피티를 하는 것을 보고..아~ 이런분이 우리 업계 선배님으로써 귀감이 된다"며 극찬을 합니다.

팔짱만 끼고 유유자적하는 부류의 사람들과는 차별도 되고 직접 현장을 챙기는 모습을 여러번 봤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친구는 그 이사님만 보면 극존칭을 써가며 항시 경의를 표한다고 하네요.

아침부터 흐뭇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팀장만 되면 기획서를 놓거나 현업을 떠나려는 일부의 사람들에게 정말 귀감이 될 일입니다. 60, 70살까지 오래오래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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