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브로커, 아직도 살아있네~~
최근 대형이벤트를 수주하여 실행을 무사히 마친 회사가 있다. 이 회사가 파트너를 찾는데 있어 앞장섰던 회사가 바로 1인 회사였는데 주 임무는 영업대행이었다. 예전에 공공행사의 경우 소위 브로커라고 하여 ‘작업완비(?)’를 내세워 여기저기 기획사를 기웃거리던 때가 있었다. 지금 와서 보면 참으로 많이 속았다. 이 때 속았던 경험(?)이 결국 이벤트 업계에서 브로커를 퇴치(?)하게 된 경험이 되었으니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었다. 즉 내성을 키우게 해준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런 브로커가 아직도 있다는 있다. A사는 이번 대형행사를 수주하는데 있어 브로커와 일을 같이 하게 됐다. 사실 영업대행이라는 것이 결국은 로비에 좌우가 되는데 로비를 완벽히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요즘은 이게 쉽지는 않다. 결국 A사의 임원이 결정적인 담판을 짓게 됐다.
그 브로커(?)라는 회사를 대상으로 영업결과를 놓고 담판을 짓게 됐는데... 영업기여도에 따라 수익을 나누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영업결과표를 보니....거의 없다. 그들이 한 것은. 항상 이런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이 회사 조심해야 합니다....’라고 A사 관계자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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