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아우디 시티 베이징(Audi city bejing)

2014.09.12 15:19 이벤트넷 조회 7,079 댓글 0


중국의 시장규모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엄청 크다는 것을 안다. 자동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라서 전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한국 자동차 시장규모의 열배가 훨씬 넘는 규모. 여하튼 앞으로도 시장의 전망은 밝고 밝다.

지난해 아우디는 중국 시장에서 40만 대 이상을 팔았다. 판매량에서 BMW를 앞선 건 물론이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두 배를 넘었다. 신이 난 아우디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1월 31일 북경 번화가에 첨단 디지털 전시장인 아우디 시티를 열었다. 중국 북경의 번화가 왕징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아이디 시티 베이징(Audi City Bejing)

아직도 런닝셔츠 혹은 웃통 벗고 운전하는 사람을 간간히 볼 수 있는 중국이지만 그래도 고급차에 대한 기준은 비슷하다. 전시장의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최고급, 아우디의 대표 차량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배어난다. 전 세계에 두 곳 밖에 없다는 아우디 대표 전시장.

그런데 여기서 일하는 스탭의 서비스는..우리 기준으로 본다면 다소 불성실한 자세다. 내부직원끼리 얘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고 ..손님이 들어가도 본체만체 하는..역시 중국다운 모습이다.


매우 주관적이 느낌이지만 매력적이긴 하지만 자동차 영업소의 고급화된 느낌이랄까~ 그다지 감흥은 없는 것 같다. 차량이 매력적이지 않거나 내부 시설이 맘에 들지 않다기 보다는 연령에서 나오는 게으름이랄까?

중국시장내에서 아우디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기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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