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열사, 입찰 하한선이 없다.
최근 방송계열사의 무분별한 입찰 참여에 많은 업계관계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7월24일, 포항에서 실시한 ‘태권도 한마당행사’, 행사금액 1억8천만 원(부가세포함)에 4개사가 참여했는데 이 중 KBS아트비전이 참가했다. 이에 경쟁사로 참가했던 관계자는 “KBS아트비전은 어쨌든 KBS의 자회사로 알고 있는데 중소기업인증까지 받아 이런 소규모 행사 입찰에 참가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고 한다. 그래도 KBS간판을 달고 있는 회사가 고작 1억6천만 원짜리 행사에 참가하는 것도 모자라 ’중소기업인증서‘까지 제출하는 것이 정상적인 관행이냐고 항변한다.
이외에도 얼마 전에 실시한 ‘강원생활대축전’의 경우에도 강원민방, CJ헬로비젼, KBS아트비전 등이 참가를 했다. 행사금액은 2억 원. 아직 발표가 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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