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이벤트넷의 각오~
지난 1998년에 첫 개설한 이벤트넷.
주위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느덧 17년차를 접어드는 2015년~
무엇보다 올해의 목표는 아주 간단하면서 단순하게 설정했습니다.
‘초심(初心)’으로 돌아가기고 했습니다.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1998년, 기거하던 아파트에 서버1대, 작업 컴퓨터1대로 시작했던 그 무식함. 그저 된다는 일념아래 ‘맨땅에 헤딩하며’살았던 그때. 간신히 현상유지 하면서 ‘비즈니스, 학생, 교수’ 등 3가지 직업을 유지했던 일.
1주일에 2일 12시간 강의, 금요일 9시간 대학원 수업... 3일을 학교에 다니면서 이벤트넷을 유지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신기할 정도입니다. 2007년부터 시작해서 2012년, 5년 만에 박사 취득...
첫째, 이벤트넷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벤트업은 갑, 을 관계에서 항시 을, 병의 입장입니다. 나름 이벤트넷은 이벤트업의 편향된 입장에서 ‘갑’들의 횡포와 부당한 처사에 대해 목소리를 내서 나름 효과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갑’의 횡포가 있습니다만 이벤트회사의 입장에서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가능한 이벤트회사의 피해없이 업계의 목소리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회원과의 교감을 끌어내겠습니다.
인터넷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교감’입니다. 흔히들 투웨이 커뮤니케이션이라는~그런데 이벤트업계는 정보의 공개성 보다는 ‘비공개’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보다 회원과의 교감을 통해 재미와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셋째, 비즈니스 교류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벤트업계간의 B2B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이벤트회사, 협력업체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한 협력업체의 제품, 회사를 소개시킬 수 있는 코너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제보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직접 참여도 가능합니다. 이벤트넷은 누구나 글쓰기 가 가능합니다. 업계소식이나, 토픽 등 해당코너를 가면 우측 하단에 ‘글쓰기’ 버튼이 있고 이곳에 글을 적으시면 됩니다.
여하튼 다시한번 주위의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노력하는 이벤트넷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엄상용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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