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카(Jumping-Car), IX-25신차발표회 등장

2014.10.27 10:20 이벤트넷 조회 6,854 댓글 0

점핑카(Jumping-Car), IX-25신차발표회 등장


(일본측 담당자와 현대자동차측 담당자가 성공축하~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지난 1010, 광저우 랑하오(朗豪)호텔과 국제연예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신차발표회 및 출시 콘서트를 성료했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ix25를 개조하여 선보인 점핑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측 엔지니어4명, 현대자동차, 맨오른쪽이 콘서트 총괄 윤우중 팀장)

멕시칸 이민자들에 의해 시작된 로우라이더(차량개조기술)라는 특수차량을 응용한 것으로 서스펜션, 쇼바 등을 개조하여 차량의 차체를 높이거나 점핑 등을 할 수 있는 차량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수 비의 음악에 맞춰 차량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말 그대로 대박이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가수보다 오히려 차량의 퍼포먼스에 호응이 뜨거웠다. 콘서트 종료이후 예정에 없던 차량 퍼포먼스를 했더니 퇴장하던 관중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촬영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인 퍼포먼스이기에 관심이 더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의 차량 튜닝 기술자중 입상경력이 있거나 나름 튜닝업계에 이름 있는 4인의 기술자들이 일본현지 및 중국 북경현대 기술연구소에서 수작업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의 경우에는 기성부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전부 특수 제작을 해야 하는 관계로 일본 특유의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했다. 중간 중간 통관문제 등으로 여러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북경현대측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공작을 만들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벤트넷과 일본의 광고대행사 오리콤(한국의 오리콤과는 무관하며 일본내 광고대행사중 10위권 내) 과 코디네이션 역할을 했다.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향후 모터쇼에 출전할 것으로 검토한다는 후문이 있다. 특히 자동차 관련 행사에 있어서는 최적의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집중성, 화제성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퍼포먼스로써 관객을 끌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전체기획 및 운영은 중국 이노션, 타운선애드(오중훈)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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