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동정, 1천만원 기탁~전무이사 영입 등

2014.10.17 09:52 이벤트넷 조회 6,468 댓글 0

조합동정, 1천만 원 수익~전무이사 영입 등


1천만 원 기탁~ 황명은 대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의 조합사인 에이앤피(ANP)의 황명은 대표는 자사 광고주 행사를 치르면서 조합에 1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하여 조합재정에 큰 기여를 했다. A기업의 행사를 수행하면서 조합사 대표들의 일부 도움을 받아 행사를 치르게 되어 이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합은 창립3년 만에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되었다.

그 동안 조합은 사무비품, 퀵서비스, 복합기 대여 등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약간의 수익과 최근 들어서 ‘조합사 수의계약’에 따른 수익이 발생했지만 활발하게 전개하지는 못했다. 이번을 계기로 향후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조합관계자는 전한다.

전무이사 영입, 이동혁 대표~

이에 보다 적극적인 사업전개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월간이벤트의 이동혁 대표가 전무이사로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특히 이동혁 대표는 이벤트업계의 대표적인 매체사 운영을 통해 업계의 속속들이 내부사정에 정통하고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한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협동조합법에 근거하여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일부 사업을 위해서는 전무이사를 둬야 하는 규정’ 이 있어 지금까지는 사업시행에 지장이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사업시행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이 된 것이다.

신규공동 구매 사업 시작

2012년부터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는 공동구매사업의 일환으로 꽃 배달, 법인대리운전, 퀵서비스 사업이 시작된다. 금번 공동구매사업은 신규로 꽃 배달과 법인대리를 개발하였으며, 퀵서비스의 경우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업체를 선정했다. 꽃 배달은 시중 대비 17% 저렴하고 행사용 플라워데코도 가능하며, 조합전용 인트라넷 제공 및 배송완료문자 등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대응한다.

법인대리운전은 시중 대비 10% 저렴하게 이용(월말결재 시 할인적용)할 수 있으며
신뢰성을 갖춘 중견 업체로서 내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품질을 극대화 할 것이며 퀵서비스는 기존 업체의 픽업지연 등 문제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업체를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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