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에 대한 오해, 2015
이벤트넷에서 헤드헌팅을 시작한지도 11년째입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헤드헌팅을 통해 새로운 회사를 찾았고 회사와 개인상호 간의 도움이 된 경우가 대 부분이었습니다. 일부 문제가 생긴 경우도 있었지만 이제는 검증에 대한 보완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에 있어서는 헤드헌팅에 대한 오해가 있어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Q: 헤드헌팅은 특별한 경력을 필요로 한다
A; 아닙니다. 일단 헤드헌팅은 1년 이상의 경우에는 일단 해당이 됩니다. 3년, 5년, 과장, 팀장 등 다양한 직급이 있기에 특별한 경력만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Q: 비밀보장이 안 된다
A; 아무래도 이직에 대해서는 일부 보안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구직알선에 있어서 최대한 지키고 있습니다. 이력서를 보내야 하기에 일부는 철저하게 지켜질 수 없는 구조가 있습니다. 이는 어느 헤드헌팅 업체나 비슷합니다.
Q: 수수료 부담이 있다
A: 수수료는 해당 회사에 받습니다. 즉, 개인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입이나 경력이 짧은 경우에는 회사에서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Q: 이벤트회사만 있다
A: 아닙니다. 전시, 컨벤션, 디자인 회사 등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물론 이벤트회사에서 가장 많이 찾고 있습니다.
Q: 전 회사에서 사고가 있는 경우에는 안 된다
A: 경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특히 금전사고(횡령 등)의 경우에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Q: 헤드헌팅에도 등급이 있다
A: 일부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소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있는 경력이 있는 분들, 이직이 많지 않은 분들은 아무래도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좋은 회사, 좋은 인재가 없다
A: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소위 중견기업, 신규사업전개 등으로 인재가 필요한 회사 등 다양합니다. 이미 좋은 인재는 다른 회사에서 가만두지 않는다(?)는 식이지만
좋은 회사, 좋은 인재가 있습니다.
Q: 최근에는 인재가 없다
A: 맞습니다. 최근 인재가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인력수급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인재가 필요한 회사는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벤트 업계는 대 부분 ‘알음알음’으로 이직을 하는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형태를 벗어날 필요는 있습니다. 이는 헤드헌팅의 활성화를 위함보다는 그래야 업계의 네트워크가 더 넓어져 본인에게도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폐쇄적인 인력수급행태가 일부는 변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직에 관심 있거나 이직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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