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 똑!똑!

2015.07.20 09:52 이벤트넷 조회 4,147 댓글 0

일본시장 똑!!

시장을 비교해보면 간단하다. 일단 이벤트관련 전시회에 400여개사 출전, 3만 명 방문. 완전 B2B전시회이니 시장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이다. 20여년 일본과 비즈니스를 해본 결과 시장 규모 차이는 대략 10배 정도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일본은 동경, 삿포로, 오사카(오카야마,나고야 등), 시코쿠(사국지방), 큐슈 등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본은 인건비를 인정해주니 기업을 할 만한 여건이 충분히 된다. 사람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사람 손으로 만지는 일은 악~소리 날 정도이다.

일본시장에 관심을 두는 이벤트관련회사는 의외로 많이 있는 듯하다. 이미 영상(LED)등은 일본에 진출하여 꽤 실적을 거두는 회사도 의외로 많다. 하지만 외국인지라 진출이 녹녹하지는 않다. 또한 정서가 틀리기에 비즈니스 스타일이 다르다.

일본은 우리보다 오히려 인맥이 중요한 사회이다. 이에 가능한 직접 알기 전에는 중개를 통해 참여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이에 다년간 경험을 통해 실패도 해봤고 일부 성공도 한 사례로 보니 이제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는 듯하다.

내년 128일에 이벤트전시회(이벤트재팬, 인터크로스커뮤니케이션 주최)에 출전을 기약하는 회사가 두어 곳 있다. 또한 그 이전에 매칭을 통해 미리 진출을 하는 회사도 생겨날 듯하다.

일본커뮤니케이션의 사쿠라 사장이라는 사람이 한국업체에 큰 관심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중국, 대만에 비해 기술력이 한국이 월등히 뛰어나 이벤트관련 소품, 툴 등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싶다고 한다. 이외에도 한국의 기술력 혹은 재미있는 아이템을 받으려 하고 있다.

일본은 동경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전체적으로는 불경기이고 정치적으로도 아베 아찌가 별 인기는 없지만 이벤트업계의 일부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공연팀도 꽤 관심이 있다. 공연팀 수준은 일부의 경우, 한국이 월등히 높다고도 볼 수 있다.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회사 혹은 개인은 연락을 기다린다. 일단 부담없이 고려해보길 권유한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