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만족 및 이직에 관한 연구
지난 10월, ‘행사기획자 직무만족과 이직연구’에 관한 조사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총 115명의 설문을 받았는데 남성66.1%, 여성 33.9%이다. 경력 ‘1년 미만’(2.6%), ‘1년-5년’(34.8%), ‘6년-10년 미만’(30.4%), ‘11년-20년’(30.4%), ‘21년 이상’(1.7%)으로 나타났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몇 번째? 라는 질문에 ‘첫 번째’(24.3%), ‘두 번째, 네 번째’(20.9%), ‘다섯 번째’(16.5%) 순으로 나타났다.
이직의향에 있어서는 전체의 77.4%가 이직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스카웃에 있어서는 ‘현재의 급여보다 ‘20%~30%’인상되면 이직을 하겠다는 비율이 47.8%로 나타났다.
직무만족에 있어서는 수당, 급여, 후생복리에 있어서는 비교적 만족도가 낮았다.
업무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가 3.98로 높게 나타났고 ‘본인은 업무능력이 충분하다’가 3.8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현재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한다는 인식도 3.83으로 높게 나타났고 ‘회사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이직을 하겠다’는 것이 3.63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직업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갖는다는 것이 3.57로 높게 나타난데 비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은 3.10으로 나타나 본인의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직시 우선적으로 고려사항은 ‘연봉’, ‘CEO철학’, 지명도, 업무강도 순으로 나타났다. 이벤트회사 CEO의 캐릭터도 이직시 주요수단으로 나타난 것이 이례적이다.
이직에 있어서는 지인소개, 구인공고, 헤드헌팅순으로 이용하겠다고 나타났다.
이벤트회사 정보에 대해서는 대 부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회사의 정보를 찾을 때는 ‘웹검색’이 높게 나타났고 해당 회사에 대한, 전체적으로 이벤트회사의 정보에 대해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4.20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시사점]
- 이직의향이 77.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높게 나타났으나 현재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은 자부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 이벤트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 업계가 좁다고 하지만 그만큼 넓어진 이유로 있지만 ‘폐쇄적’인 형태가 주 원인으로 예상된다.
- 이직시 연봉,CEO철학, 회사 지명도를 우선한다.
- 이직시 ‘지인소개’를 우선으로 한다.
- 회사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이직을 고려한다.
- 본인에게 업무책임이 있고 자신에 대해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다음 편에는 필요한 회사정보 및 구인구직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응답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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