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취업연재를 시작하며...억울합니다.

2015.10.13 15:31 이벤트넷 조회 4,257 댓글 0


억울합니다~ ㅠㅠ

최근, 이벤트넷에서 행사기획자의 직무만족과 이직에 관한 인식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통계를 발표하는 것 보다는 취업에 관련된 내용을 심층적으로 얘기할 예정입니다. 이에 몸풀기 차원(?)에서 이벤트넷의 항변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구인이 안 된다구??~ 구인사이트 비교


최근 간혹 듣는 얘기가 이벤트넷에 올려도 구인이 안된다며 은근 이벤트넷을 원망(?)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구인공고가 좀 줄기도 했고 구인효과가 좀 떨어지긴 떨어졌습니다만....


억울합니다. 일부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상당히 억울한 부분도 있습니다.


일방적인 핑계가 아니라 나름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항변하고자 합니다.


이벤트넷과 구인사이트의 비교


몇 년 전 훨씬 이전부터 지금 수위를 달리는 구인사이트 A사이트는 이벤트넷에 올라오는 공고를 낸 회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A사이트에 올려달라는 프로모션을 했습니다. 당연히 조직도 있고 자본도 있는 회사니까 활성화를 위해 당연한 영업활동입니다.


첫째, 서류접수 빠워~~


이벤트넷< 구인사이트입니다. 훨씬 많습니다. 이벤트넷은 전문구인 웹사이트가 아닌 전문 업종 정보웹사이트입니다. 따라서 유저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구인사이트가 많습니다.


둘째, 이벤트업에 대한 관심...


원색적인 표현이 어려워 관심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높은 사람이 보는 경우에는 이벤트넷이 약간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소 이벤트넷의 힘(?)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약간 앞선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생존율(?)이 아무래도 이벤트넷이 약간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ㅠㅠㅠ


세째, 전문행사기획사 공고는...


전문적인 이벤트회사의 구인정보는 그래도 이벤트넷 쪽이 앞서는 듯합니다. 구인사이트는 MC, 진행, 웨딩, 파티 등 행사기획사중에서도 소규모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적이라는 것은 이벤트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흔히들 이벤트산업에서 얘기하는 이벤트회사와 일반인들이 얘기하는 이벤트회사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벤트산업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이런 시각도 어쩌면 이벤트회사를 너무 좋은 관점에서 보는 누를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구인공고를 내는 회사는 잘하는가? 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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