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벤트회사 검증방법① 매출 외~

2015.11.19 00:03 이벤트넷 조회 5,691 댓글 0

[취업]이벤트회사 검증방법매출 외~

    


이직 혹은 입사할 이벤트회사를 찾을 때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가 해당회사에 대한 정보부족이라고 한다. 이에 검증방법에 대해 얘기하고자한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심도 있고 빈도수가 높은 내용을 위주로 꾸민다.

 

첫째, 매출

 

제일 많은 수의 응답자가 꼽은 것이 바로 매출이다. 1인당 3.5억 원에서 4억 원을 평균으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10명을 직원이 있다면 연 매출로 35억 원에서 40억 원 정도이면 나름대로 급여나 복리후생이 어느 정도 갖춰있는 회사라고 판단해도 된다. 부가가치가 높은 회사인 경우 1인당 매출이 낮은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하면 위의 금액이 적당하다. 1인당 매출액이 훨씬 상회하는 경우는, 더 좋다. 회사 입장에서도 이 정도는 해줘야 급여나 기타 후생복리제도를 운영할 수 있는 최소한 규모의 경제로 볼 수 있다. 7명의 직원이 있는데 연매출 10억 원이라 치자. 1인당 15천 만 원 정도라면 아무리 부가가치가 높더라도 평균 정도의 급여를 줄 수는 없다. 결국 인건비나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여 운영할 수밖에 없다.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둘째, 광고주 & 행사

 

해당 광고주(클라이언트)와 행사를 보는 경우도 있다. 즉 광고주로 두고 있는 회사와 행사를 보면 그 회사를 가늠할 수 있다는 경우다. 하지만, 광고주나 행사 등이 겹치는 경우도 많이 있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그대로 신뢰하는 경우는 적었다. 즉 광고주나 행사는 일부 조작이나 과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신뢰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수박람회라고 하면, 기획이나 운영도 있지만 인력, 시설 등의 실적이 있는 경우도 너도나도 자기들이 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다소 신뢰가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셋째, 이벤트넷~

 

사실, 이벤트넷 입장에서 쓰기가 속 보이는(?)듯한데 이벤트넷의 이벤트리포트기사’,‘배너광고 등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도 있었다. 실로 운영자 측면에서도 놀랄 일이다. 특히 이벤트리포트의 경우에는 그다지 활성화 되지 않고 있고 일부만 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벤트회사의 경우에는 이벤트리포트와 같은 코너에 공개를 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젊은 기획자들은 이벤트리포트를 통해 그 회사의 규모를 파악하는 것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즉 대 부분 공개하지 않는 것을 공개한다는 것만으로도 회사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광고를 게재하는 회사의 경우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활용한다고 한다.

 

또 중요한 잣대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이벤트넷의 기사. 해당 기사를 통해 그 회사의 내면을 보게 된다는 것. 얼마 전 FM커뮤니케이션즈의 잼있는 선물...’이라는 기사를 보고 그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갖게 됐다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넷째, CEO철학

 

사실, CEO철학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듯한데 요즘 친구들은 CEO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어떻게 아느냐의 질문에 페이스북, 홈페이지 게시판, 주변 평판 등을 참조하여 판단한다고 한다. 참 세밀하게 관찰한다는 생각이 든다.

 

기타 본인들만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 듯하다. 여하튼, 정보접근이 매우 부족하고 어려운 만큼 사전검증을 해보지 못하고 입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퇴사를 하는 경우도 많고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인맥을 통해 입사를 하는 경우...

 

다음은 인맥이라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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