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이벤트전시회인 이벤트재팬이 1월26일 시작으로 27일까지 2일간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다. 총 3,000평 , 35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 미국, 중국 등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행사로 틀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평을 받는다.
2015년에는 약 8천 명을 약간 상회하는 관람객이 찾았고 2016년에는 작년보다는 상당 부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크로스 이또 사장은 얘기했다. 실제로 오후시간에 접어들면서 전시장을 꽉 찰 정도로 인원이 늘었으며 실제로 참가사인 토우세이칸의 고야마 사장은 작년의 경우 이틀 간 상담한 바이어 수를 26일 하루에 다 채웠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있었다.
(한솔FX부스)
한국 회사 중 한솔FX(대표 강대현)과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등이 출전을 하였으며 각 사 마다 다양한 바이어가 찾아 상담활동을 벌였다. 한솔FX는 자사제품 중 20여 종류를 전시, 출품하였으며 미디어프론트도 디지털컨버전스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을 실연하여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프론트)
매년 1월 동경 빅사이트에서 2일간 개최하며, 4월에는 홋카이도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벤트재팬(Event Japan)은 이벤트 업계에 이벤트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전문전시회이다. 또 다른 이벤트 리드재팬에 비해 일부 규모는 적으나 참가수는 거의 비슷하며 타겟의 집중에 있어서는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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