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 건강 챙기세요~
술, 담배도 나쁘지만 그 보다 골백배 더 나쁜게 ‘스트레스’라고 한다. 모든 만병의 근원이다. 특히 이벤트관련업은 여타 직업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업계에 밝지 않은 소식이 있다. A사와 B사의 대표가 각각 방광암, 간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됐다고 하니 한시름 던다. 아직 수술을 끝 낸지 얼마 되지 않기에 조심해야 하고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이런 경우 ‘사정’을 묻기도 그렇고 어설픈 위로의 말로 건네기는 더 더욱 어려우니
참으로 답답할 지경이다. 본인은 얼마나 착잡하고 답답하겠는가!
가장 좋은 치료는 이것저것 손 놓고 마음 편히 쉬는 것인데 여건상 더더욱 그렇지 못하는 것이 더욱 안타깝다.
여하튼, 두 분의 완쾌와 무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혹 누구냐고 묻는 전화는 가급적 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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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0.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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