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미투찰, 입찰탈락~
최근 벌어진 모 개막식 행사입찰에서 가격투찰을 하지 못해 입찰에 불참하게 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모 대행사의 담당자가 가격투찰을 하지 않아 아예 입찰참가를 하지 못하게 된 것. 이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4개 회사가 덩달아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투찰하지 않은 정확한 이유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다. 가뜩이나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에 사실을 알아보기란 쉽지 않는 것.
준비에만 6개월 이상 투자를 했고 역대 기획서 중의 최고의 역자였다는 후문이 들리기고 했다. 이에 해당회사는 그야말로 침통함 자체이고,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광고대행사와 이벤트회사도 덩달아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에 벌어진 상황이지만 동종업계 동반자로써 너무 안타깝고, 뭐라 할 수 가없는 상황이라 말을 아끼겠다’고 한다. 아무리 경쟁회사라지만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것이다.
그 동안 일부 대표이사변경 등으로 입찰서류 미비로 참여하지 못한 적이 있으나 이번 경우처럼 가격투찰로 인해 참가하지 못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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