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구직행동~이벤트회사
그 동안 헤드헌팅 및 이직이나 기타 상담 혹은 개별적 만남을 통해 들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일부 사실과 다를 수 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구직정보
구직정보는 주로 구직정보 웹사이트나 이벤트넷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직을 결심하게 되면, 구직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예의주시한다.
▲잦은 구직공고
일단 구직공고가 자주 나오거나, 지속적으로 게재가 되어 있으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 왜 자꾸 뽑을까?’는 의심이다. 하지만, 무조건 이런 회사가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실제로 인원이 늘 모자라는 회사가 있기 때문이다.
▲ 웹사이트, SNS검색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다. 웹사이트나 SNS등을 검색한다. 웹사이트에 대 부분 검색이 되지 않아 가장 어려운 점이 해당 회사에 대한 옥석을 가리지 어렵다는 것이다. SNS가 최근에는 주요 판단 기준이기도 하다. 하지만 웹이든 SNS든 나오지 않는 회사가 거의 차지하고 있어 검색에 어려움을 느낀다.
▲ 이벤트넷 이벤트리포트 검색
검색이 워낙 안되다 보니까 마지막으로 뒤져보는 것이 이벤트넷이다. 구직정보, 뉴스 등을 살펴보면서 그 회사에 대해 알아본다.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이벤트리포트이다. 대 부분 이벤트회사의 대표는 이 곳에 올리는 것을 꺼려한다. 자신들의 실적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신뢰도가 높다고 한다. 얼마나 자신있는 회사면 공개를 할까? 라는 반응이다.
▲ 주변 지인 활용
아마도 이 업계의 구직행동 중 비중이 높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주변 지인을 활용하는 것이다. 구인을 유도하기도 하고 추천하기도 하고...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있다.
▲ 기타
이벤트넷 배너광고를 보기도 하고,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회원사 리스트를 보기도 한다. 워낙 해당회사의 정보가 없다보니 그 중 하나의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구직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해당 회사의 옥석을 가리는 것이다. 도대체 어느 회사가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가 없다. 설령 홈페이지가 있더라고 그대로 믿기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몇 몇 지명도 있는 회사를 제외하고는 대동소이하다. 결국 폐쇄적인 이벤트회사의 행태가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새해에는 자랑스럽고, 떳떳한 이벤트업계의 풍토가 생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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