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잡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신용평가 기준제한 논란~

2018.04.19 11:32 이벤트넷 조회 11,779 댓글 0

입찰잡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신용평가 기준 물의~

       

           (행안부 낙찰자선정기준, 2016 지방계약법 일부 계정)

 

 

이벤트넷 익명게시판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신용평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이 게재되었다. 내용은 신용평가등급 B+,B0,B-이하는 탈락이라는 조건에 대한 지적이다.

 

이에 안성시청 축제담당에게 확인해본결과 행안부 낙찰자선정기준을 적용하여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행사금액이 커서(948,000,000)이기에 수행능력이 되는 회사를 선정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안성시청 감사실 조사팀에 과도한 제한이라는 사유로 정정요청을 하였더니 역시 낙찰자 선정기준에 부합되므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행안부 계약과에 문의해본 결과 이 적용은 잘못 되었다는 의견이다. 낙찰자 선정기준에 의거한 것은 맞지만 신용평가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기술용역에 해당되는 내용이므로 일반용역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해석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에 질의를 한 상태이므로 대기중이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예정이다.

 

여기에 수행실적 점수(7), 근무인원 점수(30인 이상) 등의 기준이 중소기업은 아예 배제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을 요구한 업계관계자는 얘기한다. 일부에서는 방송자회사를 염두한 입찰공고라는 주장도 있다. 94천만 원이며 그리 큰 금액도 아닌데 굳이 수행능력을 거론하는 것은 이벤트회사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지자체에서 대기업 혹은 방송자회사 선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행태라고 꼬집어 말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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