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날, 사후정산은 아닙니다. 그러나~
2020년 ‘25회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의 용역비 집행결과 보고 및 정산에서 사후정산에 준하는 ‘산출내역’을 요구하고 있어 잡음이 일고 있다.
과업수행자는 ‘사업비 전용계좌를 개설“, 15일이내에 제반경비 내역 및 증빙자료 제출, 감독관은 정산을 위한 자료를 요구, 증빙자료 제출, 감독관의 과업비용 정산에 필요한 추가자료 요구할 경우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있다. ’사후정산‘이라는 명칭만 없지 사후정산과 동일한 절차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 이* 주무관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 산출내역을 받는 것이고 그 산출내역이 올바르게 집행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며 사후정산은 아니다’라고 한다.
또한 주무관은 ‘ 작년에도 동일하게 운영을 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반문한다.
불필요한 사후정산은 기재부에서도 엄연히 금지되어 있고 조달청의 ‘입찰용여지침’에도 위배되는 것을 굳이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위에서 답변한 내용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한편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이에 대한 공문을 발송했고, 철회가 되지 않을 때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정 요청을 할 계획이다.
담당부서는 다음과 같다.
- (과업내용 및 제안서) 환경부 환경교육팀( 044-201-6533)
- (입찰 및 계약사항) 운영지원과(044-201-6262)
※ 총액계약방식에서 ‘사후정산’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 불합리한 사후정산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회사는 한이협(02 338 800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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