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행사기획자, 연초부터 아우성~
연초부터 사람을 구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그 만큼 경기가 호전된 것인지, 혹은 이벤트산업의 부흥이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경력직원이 모자란 것임에는 틀림없다. 요즘에 걸려오는 전화의 대 부분은 ‘경력구하기’이다. 평소 전화가 뜸했던 이벤트회사 대표는 십중팔구 ‘인력요청’이다.
신입은 그래도 용이하다는 평이다. 문제는 경력이 쌓이면 훌쩍 떠난다는 것.
경력은 2-3년차에서 팀장까지 다양한 편이다. 공통적인 조건은 ‘기획서’를 써야 한다는 것.
문제는 연령이다.
국내 기업의 직원 구성이 워낙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30대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요즘은 전문직이 되려면 최소 20년은 해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보면, 너무 젊은 층만 선호하는 듯 하여 한편으로 씁쓸한 일이다. 물론 40대 초반까지도 구하는 회사는 허다하다.
추측되는 이유로는 가장 설득력 있는 원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선수층’이 얇은 것이다. 이전에 비해서 행사기획자를 하려는 대폭 줄었다. 연봉, 근무조건, 복리후생 등 외부적인 요소도 있지만 무엇보다 ‘업’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경우가 더러 있다.
여하튼, 좋은 인재가 많이 영입되는 것이 업의 발전을 이루는 것이기에 산업의 근무여건이 나아져야 할 것이다.
혹여나 ‘이직’을 고려하는 분은 이직의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이직이 정답이라고 판단되면 이직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이직에 대한 고민이나,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벤트넷으로 연락하면 된다.
카톡아이디: even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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