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5월26일 행사완화방침이후, 2차로 7월10일 이후부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에 수반하는 외출 자제나, 이벤트의 개최 제한(수용율·인원수 상한의 기준)을 완화한다. 그에 해당하는 유의 사항을 8일, 각 도도부현(일본 지자체, 총 47개)에 통지했다.
<이벤트 개최 기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의 행사 개최 기준은 적절한 감염 방지책이 강구되는 것을 전제로 다음과 같이 한다.
실내, 옥외 모두 5,000명 이하.
상기의 인원수 요건과 함께 실내에서는 수용 정원의 절반 정도 이내의 참가인원으로 할 것.옥외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가능한 한 2m).
수용률에 대해서는, 반드시 옥내·옥외만으로 구별되는 것은 아니고, 옥외라도, 좌석 등에 의해 참가자의 위치가 고정되고 동시에 수용 정원의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수용 정원의 50% 이내로 기준을 적용한다.
상기 수용 요건은 국가에서 정하는 기준이며, 각 도도부현에서는 각 지역의 감영상황 등에 따라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 단, 인원요건 및 수용률 요건보다 완만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신중히 검토하는 동시에 만일 그러한 기준을 설정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정부와 충분히 협의 혹은 연계하여야 한다.
<행사개최시 유의사항>
각 광역자치단체에서는 행사참가자나 행사주최자에게 다음 사항에 대해서 반드시 주의를 환기시킨다.
【행사참가자】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자는 시설 이용을 포함하여 외출을 삼갈 것.
시설을 이용할 때는 시설 이용 전에 접촉 확인 앱을 설치할 것. 또,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서 행사주최자의 연락처 등록 등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응할 것.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있는 시설을 이용할 때는 열사병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 또, 소독이나 손씻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에 근거하는 행동을 철저히 할 것.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있는 시설을 이용할 때는 입 퇴장 시, 휴식시간이나 대기 장소 등을 포함하여 이른바 삼밀(밀집, 밀접, 밀폐) 환경을 피할 것.
【행사주최자】
입장 시 등에 체온검사를 실시하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자는 행사장내 이용을 자제하도록 할 것.
시설 이용 전에 시설 이용자에게 접촉 확인 앱을 설치할 것을 권유, 또한 필요에 따라 행사참가자의 연락처 등을 파악할 것.
시설을 이용할 때는 열사병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유한다. 또, 소독이나 손 씻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에 근거하는 행동을 철저히 하도록 권유한다.
시설을 이용할 때는 입·퇴장 시, 휴식시간이나 대기 장소 등을 포함하여 이른바 삼밀(밀집, 밀접, 밀폐)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철저히 한다.
그 외, 감염 확대 예방을 위한 업종별 지침 등에 준한 감염 방지책을 철저히 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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