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벤트산업 피해 3조엔, 3월부터5월
일본정책투자은행(DBJ)은 6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행사 등 자숙의 경제적 영향을 발표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경제 손실을 3조 엔으로 추산. 음악문화행사와 축제 등 엔터테인먼트는 중지·연기 1만3,821건으로 손실액 2조6,459억, 프로스포츠 이벤트는 중지·연기 1,150건으로 손실액 2,688억, 국제회의 및 전시회 등 MICE는 중지·연기 235건으로 손실액 1,109억엔이었다.
손실 수요는 총 1.6조 엔으로 일본 이벤트산업진흥협회(JACE)가 발표한 행사시장 소비규모 17조 엔의 약 1할에 해당한다. 또 중지·연기가 된 행사 전체 고용자 유발 수는 116만5,000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도쿄의 직접효과가 2,700억 엔, 파급효과가 5,100억 엔, 오사카가 직접효과가 1,300억 엔, 파급효과가 2,500억 엔으로 가장 큰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일본정책투자은행 지역기획부의 호쿠에카카이치 1과장은 ‘ 참가인원을 조정하고 안전을 확보한 뒤 조금씩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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