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장애인 체전 입찰 ‘조달청 심사 유착설?’

2020.04.13 10:42 이벤트넷 조회 5,195 댓글 0

전국체전·장애인 체전 입찰 조달청 심사 유착설?’

 

올 상반기 최대어 중 하나인 101회 전국체전·40회 장애인체전 개·폐막식(이하 체전’)’ 대행사 선정 프리젠테이션은 414()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경상북도 주최로 구미시에서 오는 108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용역예산은 36억 원(부가세 포함)이다.

 

우선 최고의 관심은 어느 회사가 수주를 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어떤 입찰이든 사전 잡음이 끊이지 않는데 이번 체전도 마찬가지다.

 

조달청 심사위원 유착설이다. 국내 어느 행사용역입찰이든 심사위원에 관한 뒷담 등이 많지만 체전은 규모도 크고 현 시국의 어려움 때문인지 정도가 심한 편이다.

 

이벤트넷 익명게시판( https://bit.ly/2V05caM  https://bit.ly/2wwey4H)에서 익명의 회원이 의문을 제기했다. 물론, 이 글이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미 업계에서는 이런 얘기가 이번 체전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한 사람들이 있었다.

 

실제로 2019년 서울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입찰경쟁에 있어 익명게시판에서 지칭하는 인물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벤트회사인 ‘A’사에 수주를 할 수 있게 돕겠다며 입찰금액의 10%를 요구한 적이 있다. 이에 A대표는 10%는 무리라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익명게시판에서 지칭한 사람은 실제로 모 사에서 근무경험이 있으며 사직이유도 게시판의 내용과 같으나 사전유착설을 의심받거나 실제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은 없다.

 

이에 사전유착설을 정리해보면 모 사에서 근무한 사람이 조달청심사에 참가하는 심사위원과의 친분을 이용, 참가업체(이벤트회사)와 협력하여 입찰을 수주하게 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챙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C사의 대표는, ‘사전유착설로 추정되는 인물과 협력업체 대표와 우연한 저녁식사자리에서 회사 다닐 때 보다 지금이 수입이 몇 배는 많다는 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한다. 이 역시 술자리에서 한 농담인지 실제 사실 인지에 대한 판단할 수 없다.

 

한편 사전유착의 협력사로 추정되고 있는 회사는 몇 차례 행사입찰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만점을 받는 적이 있다. 서울, 수도권 지역 외에 소재한 이 회사는 최근에 굵직한 행사를 수주를 한 것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체전에도 둘이 협력하여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익명을 요구한 업계 대표가 알려왔다.

 

조달 사전 유착설로 지목받는 교수는 경북, 전북, 충남, 경기 등에 위치한 학교에 근무하는 교수들이다. 이 얘기도 주변의 추측에 의해 나온 명단이니 사실과 전혀 다를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벤트업계의 D대표는 행사수요기관이라면 영업차원에서 심사위원 접촉 등 노력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조달청의 경우는 국가 조달을 책임지는 기관인데 사전 유착설이 있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강력한 방지대책을 촉구한다고 했다.

 

한편, 이런 문제가 불거져 조달청에도 유사한 민원이 제기되어(전국체전과는 무관) 조달청이 자체조사를 벌였지만 특별한 혐의점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달청 관계자는 심사위원 공정성은 민감한 문제이므로 더욱 철저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체전은 화상으로 진행 한다. 이에 조달청이 대전지역에 위치하여 심사위원 선정위원인 대전지역에서 근거리로 우선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전날 심사위원 통보가 가기에 인근지역 위원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음) 화상이기에 전국으로 후보범위가 널어지므로 사전유착이 가능하지 않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이에 사전유착설은 근거 없다는 것이다.

 

(만점을 받은 경북의 모 행사, 충청도의 모 행사에서 각 4명, 2명의 만점이 나왔다. 그러나 1등과 꼴찌와의 점수차이는 고의적으로 점수차를 벌렸다고 할 수는 없을 정도의 점수차이를 보였다)

 

관건은 이번에도 만점이 나올지 보면 된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만점을 주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만점을 줬다고 해서 사전유착이 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만점을 받았다는 것으로 사전유착을 의심한다는 것은 억지추측이라는 의견이다.

  

 

이번 체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입찰이다.

 

만약 수주를 하게 되면 10월까지 회사 경영활동에 도움이 된다. 가뜩이나 어려운 난국에 효자 중의 효자다. 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외국에서 로비는 비즈니스이다. ‘브로커도 일종의 직업이다.

 

이번 유착설도 일종의 비즈니스이자 직업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부당행위인지 판단은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들이 판단하면 된다.

 

이 글과 자료는 이벤트넷 익명게시판의 내용과 익명의 제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견이나 다른 사실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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